임직원들 기부금·회사 지원 금액 모아
지역 소외계층·노인복지시설에 지원

▲ 롯데비피화학(대표이사 김영준) 샤롯데봉사단은 12일 남구청을 찾아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할 960만원 상당의 백미 213포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롯데비피화학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가량의 쌀을 기부했다.

롯데비피화학(대표이사 김영준) 샤롯데봉사단은 12일 남구청을 찾아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할 960만원 상당의 백미 213포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롯데비피화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자원봉사를 통해 회사에서 지원한 금액을 모아 백미를 구입해 이날 전달했다.

롯데비피화학 샤롯데봉사단은 이번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비피화학의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롯데비피화학 샤롯데봉사단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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