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프링 페스티벌’ 개최
원어민·영어권문화 체험 기회
3~11월 총 13회…2시간 운영

▲ 울산 동구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육어학교육원과 함께 영어 공교육 지원을 위한 2018년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한다.

울산 동구청은 이달부터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과 협약해 2018년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청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운영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며 생활 속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3회 운영되는 영어광장은 월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스토리텔링·아트앤크래프트, 쿠킹, 게임(Story Telling, Art&Craft, Cooking, Game) 등으로 구성된 10개의 체험공간에서 여러 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2시간 동안 수업을 받게 된다.

영어광장에는 동구지역 6세 이상~13세 이하 아동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전주 월요일부터 울산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uc.ac.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1회당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209·32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달 영어광장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스프링 페스티벌(Spring Festival)’을 주제로 열린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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