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이하 한화협)는 2018년 3월 12일(월) 11:00시 한화협 사무실에서 “제1회 국제 화학물질 및 위험물 안전관리 산업전시회” 공동주최를 위하여 센텀페어스㈜(이하 센텀페어)와 MOU를 체결하고, 중소화학기업의 시장판로 개척 및 화학산업 안전을 위한 비즈니스장으로 화학산업 발전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1회 국제 화학물질 및 위험물 안전관리 산업전시회”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화학물질 및 위험물 안전관리 전문 전시회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화학물질의 사고 및 국가적 규제와 위험물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정적인 화학물 및 위험물 안전관리와 피해예방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학․연․관․민이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기술 습득 및 정보 교류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2018.08.16.(목)부터 08.17(금)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산업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위험물 분야 학술단체인 한국위험물학회의 “2018 한국위험물학회 추계학술대회”와 공동 개최되어 위험물 안전사고의 대형화, 복잡화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토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학물질 관련 동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화학물질은 10만여 종으로 매년 2,000여 종의 신규물질이 도입되고 있고 국내 유통되는 화학물질은 4만여 종이며, 매년 400여 종이 새로 시장에 도입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학산업은 세계 산업분야 중 두 번째 규모로 최대 수출분야 중 하나로 국내 화학산업의 규모는 전체 제조업의 14%, 세계 7위 수준이다.

한화협과 센텀페어는 “동 산업전시회 공동주최를 통하여 화학물질 및 위험물 안전관리산업 분야 대-중소화학기업 교류 및 중소화학기업의 해외진출 창구역할을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화학안전 전문 산업전시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협 오는 4월2일(월)부터 이번 행사에 참여 할 기업을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화협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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