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장광현) 펜싱부가 제47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대회는 지난 7일부터 전남 해남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시작돼 14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펜싱협회가 주관하고 해남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태화중 선수단(김지민, 곽영태, 김도완, 이정효)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강호 경기 영성중과 경기에서 34대 45로 아깝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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