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새울본부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와 함께 지난 5일까지 ‘2018 한수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 뒤 심사를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새울본부는 △사회복지 △지역사회개발 △환경보전 △취약계층 권익증진 등 13개 사업 분야에 공모한 19개 단체 가운데 울주군 청소년연합봉사단 오투, 울산숙련기술연합회, 희망나눔 동행 등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1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단체에는 총 30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지원증서가 전달됐다. 각 단체는 올해 9월까지 6개월 동안 공모안에 따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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