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천수 회원의 ‘대왕암이야기’
굿포토클럽(회장 전태만) 제7회 회원전이 14~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14일 오후 7시.

이번 전시에는 회원 24명의 작품 69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와 관련한 작품집도 함께 발간한다.

굿포토클럽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월례회 및 정기출사를 통해 해마다 1회씩 작품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회원 개개인에게 3m 정도의 독립적인 전시공간을 제공한 뒤 그 안에서 개인의 개성이 한껏 묻어나도록 작품을 디스플레이 한다. 국내외 아트페어의 부스전 형식을 빌려 온 것이다.

참여회원은 고영상 김기운 김석진 김양권 김정혜 도재수 박남규 박장영 박철홍 서정원 성락진 신유환 윤선희 윤천수 이병록 이재수 이향룡 전태만 정일수 정철수 천문오 최영호 최진양 황치길씨 등이다.

전태만 회장은 “교육과 실기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이 해마다 도약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지역 사진가들의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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