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대 울주군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76회 임시회가 1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성율 의장이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는 13일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오는 15일까지 3일간의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의견청취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은 △울주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를 위한 안전조명시설 설치 조례안 △울주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이다.

또 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야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울주군 청량읍 설치와 읍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주거환경 및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청취의 건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다룬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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