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판교 인근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은 가족이나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힐링과 산책을 위해 즐겨찾는 분당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율동공원의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공원 주변에는 인지도 높은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 율동공원 맛집 ‘향촌’은 시그니처 메뉴인 깨끗한 양,곱창,대창구이와 더불어 주인장의 정성이 담긴 양갈비,한우,양념토시살과 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어 식객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맛집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원 예쁜 집’으로 불리는 향촌의 1층은 홀, 2층은 룸으로 각각 구성되며 구이류의 경우 친절을 강조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각 테이블에서 직접 굽고 잘라 먹기 좋게 손님들에게 제공된다.

점심메뉴 가운데 우거지 양곰탕, 토시살과 된장찌개, 곱창전골 등도 인기 메뉴다. 특히 율동공원맛집 향촌의 곱창전골은 곱창과 다양한 사리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만족도 높은 메뉴로 꼽힌다.

양구이 전문점인 향촌의 시그니처 메뉴 재료인 ‘양’은 옛부터 조선시대 유생들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소의 내장 중 첫 번째 위를 일컫는다. 실제 전임 대통령들도 보양식으로 즐겼던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양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풍부해 몸매 관리를 중시하는 여성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향촌의 양구이는 깨끗하게 손질한 양을 주인장이 직접 담근 천연 효소 양념에 재워 참숯으로 초벌해 손님상에 제공된다. 적당한 간이 돼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향촌에서 직접 만든 새콤달콤매콤한 특제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별미다. 대창과 특양, 곱창에 곁들이는 특제소스가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향촌은 손님상에 올라가는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건강한 맛이 가득한 정갈한 반찬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직접 재배한 무농약 초석잠 효소 절임이 고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두뇌 기능 활성화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초석잠’은 뇌졸증, 뇌경색, 치매 등 질환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초석잠에 함유된 레시틴은 고기류와 함께 먹으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3종 장아찌를 비롯해 총각김치, 더덕무침, 들깨샐러드, 조개젓 등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며 여기에 옛 맛을 위해 재래식 방법으로 향촌에서 직접 만드는 된장과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도 손님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판교맛집 향촌 관계자는 “고객의 입맛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성과 친절한 서비스에 맛까지 보장된 메뉴로 입맛을 잃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율동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각종 모임 자리를 즐긴 후 데이트하거나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자리한 율동공원맛집 향촌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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