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배우 정준호.

배우 정준호가 5월 방영예정을 목표로 준비중인 새드라마 '이별이 떠났다(MBC)'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다.

정준호 소속사의 관계자는 "“정준호가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인데, 정준호의 여러 사업으로 인해 하차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하며 그 이유는 "정준호씨가 해외 출장과 드라마 촬영이 많이 겹쳐서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 드라마로 채시라, 조보아, 준 등이 출연할 예정이였다.

한편 정준호의 빈자리는 이성재가 채우게 될 전망이다. 이성재 측은 현재 제작진과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만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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