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 중심 도시체계 구축
강 전 의원은 1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를 노동자와 젊은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시, 관광문화도시, 교육복지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 크게 귀를 열겠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의료문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대하고 자녀가 안전하고 부모가 떳떳하게 대우받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강 전 의원은 “소외지역을 우선 정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고 교육·보육·의료가 대규모 주택단지 근거리에 있도록 도시 체계를 생활복지 중심으로 구축하겠다”며 “송정역에 복합 환승센터를 건립해 북구의 관광과 쇼핑이 동시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외에 강 전 의원은 생태 관광도시 북구, 도농 복합공원도시 북구, 육아와 복지, 직장인의 근무시간의 유연성 확대 등도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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