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갑·사진)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갑·사진)은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상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으로는 재난안전 분야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4억원과 삼호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3억원이다.

삼호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현재 무거천을 따라 조성된 이면도로의 폭은 좁은데 많은 차량의 주차로 보행자 통행이 어려운 실정인데 이러한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거천을 이용한 보행데크 설치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삼호동 지역 인근 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속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의원실은 전했다.

이 의원은 “삼호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사업이었는데 앞으로 조속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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