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소관 KSEO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사장 서준렬) 주관, 대학원생 및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이 개최하여 화제다.

지난달 3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공유경제, 공유합시다’라는 주제로 5개의 핵심 테마를 발제하여 열린 학술 포럼에 이어 개최된 금번 해커톤은 ‘Shall we Marathon With KSEO?’이라는 슬로건으로 ‘Only 공유경제’라는 주제로만 진행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과 공론이 함께하였다.

KSEO의 행보는 학술적인 분야에서 뿐만 아니다. 지난 8일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열린 ‘공유시장경제포럼 착수보고회’에 KSEO 수석연구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공유경제촉진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은 학계, 협회 및 관련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기업체 및 지역자치단체 또한 KSEO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은 “2018년 KSEO는 보다 많은 계층들과의 포럼을 통하여 공유경제 산업 내 다수 관계자들이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강화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공유경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도 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1호 공유경제컨설턴트 KSEO 김민정 총무이사는 “KSEO는 최근 일본, 미국 등에서 소개되고 있는 공유경제 관련 실증사례를 연구하여 서적 출간을 할 예정이며, 대학생 대상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해커톤 영리더스 발족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설명하였다.

한편, KSEO의 공유경제 인큐베이팅 1호 기업인 ‘다나플릭스’가 3월26일 공식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이날 KSEO에서는 ‘문화공간에 공유플랫폼 패러다임을 접목한 소극장 공간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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