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 규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점차 서울을 벗어나는 수요층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을 벗어난 수요층이 눈길을 돌리는 곳은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하기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인근의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10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돼 저렴한 분양 가격을 책정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양주시 일대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850여 만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 대비 10~20%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오남읍 일대에 들어서는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지상35층, 50여개여 개 전용면적 59~84㎡가 1단지 1,515세대. 2단지 1,512세대. 3단지 1,861세대(예정) 등 총 5,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4호선 연장 수혜지라고 불리는 진접선 오남역(현재 공사 진행 중) 역세권에 입지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오남역이 개통되면 종점인 진접읍 금곡리에서 4호선 당고개역까지는 약 14분 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도심 접근성 향상이 예상되고 있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진접선 오남역이 개통될 시 하루 이용인구가 약 3만 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도심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수요층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평소 교통 혼잡이 빚어지던 47번 국도의 교통 정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개통돼 서울 상계, 노원 등으로 접근하기 수월해졌으며 지난 12월에는 덕송-상계 간 도로 및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돼 인근 지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구리-세종고속도로가 연결 예정되어 있어 광역도로망이 한층 풍부해질 전망이다. 교통망 강화에 따라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한 관계자는 그로 인해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의 배후수요 또한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연이은 개발호재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2021년 남양주시에 건립 예정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약 2,8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추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의 배후수요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사농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정, 진건지구 내 남양주 다산 신도시, 호수·숲·석양·자연경관 테마의 360,000㎡ 대규모 오남저수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홍보관 내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예약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관중인 분양홍보관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조합원 가입 및 모델하우스 위치, 무료주차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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