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선수권대회에서 울산여상 사격팀이 개인전 1·2위,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선수권대회에서 울산여상 사격팀이 개인전 1·2위,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금지현, 모수정이 각각 104.8점, 103.9점을 쏴 결선에 올랐다. 두 선수는 결선에서도 621.3점, 618.4점을 쏘며 1·2위에 나란히 올랐다.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지현(621.3점), 모수정(618.4점), 손민정(615.9점), 문영경(613.9점)으로 구성된 울산여상 팀은 1855.6점을 쏴 서울체고(1867.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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