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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본격 여행철, 여행·항공종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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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8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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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화 현대차투자증권 울산중앙지점장

3월 셋째주(3월12~16일) 국내증시는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트럼프발 무역전쟁 우려에도 IT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며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스피는 2500선 밑에서 공방이 이어지며 고점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흐름이었고, 코스닥은 900선 재탈환을 위해 연일 상승추세를 보여주었다. 업종으로는 IT가 주도하면서 바이오, 2차전지, 중국소비주 등이 강세를 보여준 한 주였다.

이제 국내증시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악재에 다소 내성이 생기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조금씩 줄어들겠지만 악재 요인으로는 계속 남을 것이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경제적인 실익을 넘어 정치적인 관점으로 이해를 해야하기에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는 올해 11월까지 지속적인 시장의 리스크요인이 될 듯하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슈로 지정학적리스크 해소 기대감이 미국발 악재를 상쇄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주 주요 이슈로 20~21일 열리는 미국 FOMC 회의가 있다. 그동안 시장은 FOMC의 대한 경계감을 계속 갖고 있었지만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고 나면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본다.

현재 시장은 긍정과 부정으로 나눌 수 있는 요인들이 비교적 뚜렷해 이번주 증시도 일정 수준의 경계감과 팽팽한 수급 줄다리기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 그리고 다시 주도업종 자리에 올라선 반도체에 대해 당장 외국인이 외면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또 한번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대비해 여행·항공업종과 성장성이 뒷받침 되는 바이오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박은화 현대차투자증권 울산중앙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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