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태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환하게 웃고 있는 흑백사진과 함께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로 시작해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러한 은퇴를 의미하는 글을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화이팅이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등 응원의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활동하면서 힘들어하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릴 줄은 몰랐다. 진상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히고 진위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