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팔각그립을 장착한 아이언 DX111. DX골프 제공
DX골프(대표이사 우찬웅)는 가벼우면서 반발력이 뛰어난 드라이버와 길이가 같고 팔각그립까지 최초로 장착한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DX시리즈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인 비거리와 방향성을 물리학적으로 월등하게 만족시켜 준다. 방향성을 좋게 하고 비거리를 더 늘리려면 반발력이 뛰어난 클럽으로 스윙 스피드를 올리고, 스위트 스포트에 정확히 맞추면 된다.

드라이버 중 가장 가벼운 등급의 243~265g으로 몸에 무리 없이 스윙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505cc의 헤드를 장착해 유효타격 면적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고반발력까지 갖춰 나이, 신체 조건에 큰 영향없이 누구나 공학적으로 똑바로 멀리 날아간다는 게 도깨비측 설명이다.

헤드는 최고급 SP-700 티타늄을 컵 페이스 공법으로 제작해 반발력을 증가시켰고 무게를 감소시켰으며 타구음을 보다 맑게 개선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도깨비 드라이버는 DX460, DX505, DX-510 등 3종류다.

또 DX골프는 길이가 같고 팔각그립까지 최초로 장착한 아이언 DX109와 DX111을 출시했다.

DX골프측은 “길이 때문에 롱아이언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들을 위해 DX109와 DX111을 8번 길이에 맞춰 7, 6, 5번까지 같은 길이로 만들었으며 비거리는 각각 10야드씩 차이가 나도록 특수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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