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남자 31개팀과 여자 16개팀이 참가했다.
언양초는 지난 1월 열린 ‘2018년 연맹회장기 전국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언양초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서울 수유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창빈이 남자 최우수선수상, 윤소담이 최우수 수비상, 김엄지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조구순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언양초등학교가 전국적 배구 명문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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