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9월7일 공모 접수

▲ 지난 19일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년 울산중구 제5회 한글미술대전’ 1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울산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관하는 ‘2018년 울산중구 제5회 한글미술대전’이 열린다.

한글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중구문화원에서 1차 회의를 가진 뒤 세부운영안을 확정, 전국단위 시각예술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업안을 발표했다.

한글미술대전은 지난해까지 한글에 특화된 주제로 작품을 접수했지만 올해부터는 한글을 포함한 문화예술분야로 영역을 확대, 이전보다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이 출품되도록 변경했다.

또 공모기간도 학생들의 방학 기간과 무더운 여름 시즌을 피할 수 있도록 4월30일부터 9월7일까지로 확대편성했다.

모집분야는 회화(서양화·한국화·문인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각, 서예, 사진 7개 부문이며 서양화와 서각, 공예 등은 작품관리를 위하 규격을 제한하기로 했다. 244·2007.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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