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9월7일 공모 접수
한글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중구문화원에서 1차 회의를 가진 뒤 세부운영안을 확정, 전국단위 시각예술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업안을 발표했다.
한글미술대전은 지난해까지 한글에 특화된 주제로 작품을 접수했지만 올해부터는 한글을 포함한 문화예술분야로 영역을 확대, 이전보다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이 출품되도록 변경했다.
또 공모기간도 학생들의 방학 기간과 무더운 여름 시즌을 피할 수 있도록 4월30일부터 9월7일까지로 확대편성했다.
모집분야는 회화(서양화·한국화·문인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각, 서예, 사진 7개 부문이며 서양화와 서각, 공예 등은 작품관리를 위하 규격을 제한하기로 했다. 244·2007.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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