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은 컸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파고든 적폐는 그 희망을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다. 여전히 공고한 건 지난 수십년 울산을 독점해 온 특정정당의 지방권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당내 경선에 공정한 경쟁으로 최선을 다한다.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않으며, 경쟁후보를 존중한다. 당내 공천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공천된 후보의 당선을 위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고 모든 후보가 하나가 돼 당 중심 조직선거로 반드시 승리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산시장 및 남구청장 예비후보들은 이미 원팀 선언을 한 바 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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