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18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18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회원간 친목 도모, 향후 클럽 발전을 위한 논의,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는 82명이, 전국적으로는 18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 기부 뿐 아니라 태풍 차바 성금 기부와 같은 클럽 단위의 나눔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재혁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아너 회원들과 함께 울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울산 아너소사어이티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광수 모금회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금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아너 회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심어줄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