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은 오는 4월3일(화) 개원 3주년 기념 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울산 여성의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지형 변화와 미래의 인재상 및 여성 역량강화 방안, 울산지역의 대응전략 등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발표는 김동섭 유니스트 교수(유니스트 4차산업혁신연구소 소장)와 김진 춘해보건대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서는 오문환 울산대 교수의 진행으로 지창완 울산여성회관장, 문상식 울산상공회의소 지역혁신프로젝트팀장, 이지인 대구여성가족재단 부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이정희 원장은 “여성인재의 활용은 국가 및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키워드이며,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변화와 울산 및 울산 여성인재의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