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 갖춘 3개사 선정

1회 방송비용 2200만원 지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이기원)은 품질이 우수하고 지역특색을 갖춘 울산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올해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에 3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고체 주방세제를 개발한 케빈오차드, 지역 수산물인 반건조참가지미를 생산하는 장원, 3세대 밀대 청소기를 개발한 굿프렌드다.

이들 기업은 각각 기존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고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서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문 홈쇼핑 채널인 ‘홈&쇼핑’의 1회 방송비용(220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은 판매수수료율 8%와 기타비용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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