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발굴·육성위해 개최

5월7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양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해양, 해운, 항만, 물류, 관광 등) 관련 산업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및 기 창업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5월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루를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

UPA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0개팀을 선정해 팀당 2000만원 씩 총 2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또 6개월간 △창업지원 및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 멘토링 제공을 통해 사업모델 수립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6개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사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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