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4일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비즈니스 허브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니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IoT 제품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비즈니스 사업화를 추진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IoT 산업의 공동발전 협력을 위해 신사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IoT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공동제안 협력, 국내외 IoT 관련 산업 정보교류와 교육·기술자문, IoT 비즈니스 허브 공동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공조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IoT 관련 기술 사업화 지원, 공동연구, 정보와 인적 교류 등을 활성화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향상할 전망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산학협력과 IoT 기술로 울산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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