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논란으로 '신과함께2'에서 재촬영이 결정된 오달수를 대신하여 배우 조한철이 확정되었다.

'신과함께2' 관계자는 “조한철이 오달수 대신 판관 역을 맡아 다음 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며 “조연으로 등장하는 최일화 역은 김명곤이 대신한다”고 27일 말했다.

▲ '신과함께2'에 출연하는 배우 조한철 /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오달수는 '신과함께2' 촬영을 끝냈지만 최근 '미투(#Me Too)' 폭로를 통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자 재촬영이 결정되었고 배우 조한철로 대체되어 추가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신과함께2'에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였던 최일화도 김명곤으로 대체되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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