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김민우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은 손시헌 선수 / 연합뉴스

29일 한화 vs NC와의 경기에서 2회말 NC의 공격중 1사 1루에서 한화 투수 김민우가 던진 공에 손시헌 타자가 머리에 맞고 쓰러졌다. 공은 6구째였고 141km가 나왔다.

투수 김민우도 놀라 타석까지 뛰어왔고 그라운드에 앰블런스가 들어왔고 즉시 들것에 실려 이송되었다.

이후 한화 투수 김민우는 자동 퇴장되었다.

KBO리그 규정에 의하면 고의성과 상관없이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머리를 맞을 경우 투수는 즉시 퇴장된다.

한화는 투수를 송은범으로 긴급 교체했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 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