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 2018년 정기총회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29일 창원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김원열)는 29일 창원호텔에서 백종윤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원열 회장은 “올해를 건설위기의 해 라고 하지만, 회원은 회원대로, 협회는 협회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역경을 이겨내고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협회는 또한, 지역건설산업에 발전 및 설비공사 품질확보에 공헌한 울산과학대학교 우세진 공간다자인학부 교수 등 산학협력대학교 교수 및 발주처 담당자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년도 공사실적 우수업체와 우수회원사 대표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설비건설 업역확대 및 기계설비법 제정을 목표로 삼고, 지역협의회 활성화, 회원 유대 강화,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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