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스벨벳'의 멤버중 조이의 평양행이 무산되었다.
평양에서 열리는‘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출연이 예정되었던 레드벨벳의 멤버중 조이는 출연중인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스케줄을 조율하지 못해 결국 평양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
레드벨벳 소속사는 기존에 잡혀있던 스케줄의 조정을 위해 협의를 했지만 드라마 촬영 탓에 결국 평양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hh****는 "소속사욕은해도 조이욕은 ㄴ ㄴ 시키는데로만 할뿐인데 .."라며 당사자에게 화살을 돌리는것을 잘못된 지적이라고 이야기했고 wtca***는 "그냥 레드벨벳 안 쓰면 되는거 아냐? 다른 애들 쓰자"며 완전체의 출연을 요구했고 특정 걸그룹을 거론하며 대체 출연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다.
레드벨벳은 히트곡 ‘빨간맛’과 ‘배드 보이’를 부를 예정이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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