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할부금리 인하 등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 및 레저용차량(RV), 2.5t 이하 소형 상용 전차종을 대상으로 오토할부 이용시 할부금리를 기존 9%(12/24개월)와 10%(36개월)에서 7.75%(12/24개월)와 8.25%(36개월)로 각각 인하한다.

 뉴EF쏘나타(택시 포함)의 보증수리기간을 파워트레인·엔진은 3년·6만㎞에서 5년·10만㎞로, 일반부품은 2년·4만㎞에서 3년·6만㎞로 연장하고 현대차를 보유했던 고객이 뉴EF쏘나타(택시·법인 제외)를 사면 20만원을 특별히 깎아준다.

 또 베르나·뉴EF쏘나타·라비타·리베로 등 월드컵 모델을 이달중 구입하면 월드컵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사은품으로 주고 16명을 뽑아 월드컵 경기 입장권을 2장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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