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전월보다 0.5P 상승

전국소비자지수엔 못미쳐

울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연속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3월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8로 전월(100.3)보다 0.5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구성하는 6개의 소비자동향지수(CSI)중 현재경기판단(4P), 현재생활형편(2P), 생활형편전망(2P),향후경기전망(1p) 등 4개 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2P), 소비지출전망(-1P)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국(108.1)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 가계수입전망CSI(-6P)을 중심으로 주요지수 모두 전국대비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