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울산운영위원도 발탁
6~8일 美 월드챔피언십 출전
두 선수는 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 로젠프라자에서 열리는 ‘2018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연령대별 ‘9~10세’와 ‘45~59세’ 부문 경기에 각각 출전해 세계 19개국 400여명 출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지양은 2016년부터 국내 연령대별 13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초등부 강자다. 지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방과후수업을 통해 스포츠스태킹을 접한 뒤 5년만에 국가대표 선수로 뽑혔다.
이번 대회 필드코치 겸 선수로 선발된 김명주씨도 스포츠스태킹 입문 4년만에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해 총 12개의 메달을 땄다. 현재 방과후수업 강사와 스포츠스태킹 1급 심판 및 교육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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