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소자본 아이디어 창업을 위한 "소호 창업설명회"를 오는 10일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란 자신의 전문지식·경험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등의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하는 소자본·아이디어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는 SOHO 선배사업자의 생생한 경험과 어려움 및 이를 극복했던 지혜를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뿐 아니라 초기 사업자에게도 창업과 경영관련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업 사례 뿐 아니라 고객관리의 중요성과 그 기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신규 사업자에게 평생고객 확보를 통한 조기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