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3일 본부에서 한국화학연구원 미래융합화학연구본부, 한진케미칼 3자간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한국화학연구원 미래융합화학연구본부의 우수한 기술력을 온산국가산단 입주기업인 한진케미칼에게 수성에폭시 유화제 기술 관련 특허를 제공하는 기술 중개를 추진했다.

박동철 본부장은 “이 기술은 수성에폭시 유화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로 기존의 유화제의 문제점을 개선해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전 계약을 통해 미래먹거리 창출을 통한 매출액 상승은 물론 고급 기술력에 대한 습득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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