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부·여성부등 48팀 참가

15일까지 문수양궁장등서

▲ 굿모닝병원은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울산시 축구협회와 지역 축구동호회 회장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대표자 회의 및 대진표 추첨을 실시했다.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4일 대강당에서 울산시 축구협회(회장 정태석)와 지역 축구동호회 회장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대표자 회의 및 대진표 추첨을 실시했다.

올해 굿모닝병원장기 축구대회는 오는 14~1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울산 문수양궁장과 문수보조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축구팀은 직장부 20팀, 울산시 축구협회 소속 일반부 10팀, 여성부 5팀, 50대(OB) 7팀, 60대(실버) 6팀 등 총 48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치게 된다.

손수민 병원장은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 축구대회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울산에서 가장 큰 대회이자 축구 동호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승패보다는 생활체육 및 직장간의 친목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부상없이 대회를 잘 치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