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올 상반기 첫 무대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악(樂), 가(歌), 무(舞)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팀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일 2작품을 선보인다. 상설공연은 오는 6월9일까지 총 8회 마련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올해 공연은 전반부에서 기악 및 퓨전국악으로 관람객들이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보고, 후반부에서는 전통무용과 소리, 연희 등 전통예술의 신명나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과 공연팀과의 거리가 가까운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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