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컬 아트작가 합동전
30일까지 갤러리카페 알리브루

▲ 김세령 작가의 ‘백합’

KBAA 코리아보타니컬미술협회에서 활동하는 보타니컬 아트작가들이 합동으로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달 초 갤러리카페 알리브루에서 시작된 ‘4월의 향기, 보타니컬아트 4人4색’전에는 이선영, 유은혜, 엄성희, 김세령 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보타니컬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예술을 뜻한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트장르이며 생활소품·회화·도자·패브릭아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이선영 작가의 ‘핑크허니’

전시장에서는 비슷한 기법 아래 각기 다른 개성으로 완성한 4인의 작품들이 선보이는 중이다. 식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세밀한 묘사로 완성한 보타니컬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30일까지. 070·4143·9452.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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