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조 김원철·손봉룡팀
거북이조 이대형·허진철팀 정상
낙타조(43~55세)에서는 김원철·손봉룡팀이, 기린조(56~67세)에서는 류천식·김만출팀이, 거북이조(68세 이상)에서는 이대형·허진철팀이, 여자부(연령 합 80세 이상)에서는 이석순·최귀연팀이, 선수 출신인 호랑이조에서는 윤성열·김완수팀이 각각 우승했다.
대회에는 지난해 보다 4개 팀이 늘어난 135개팀 270명의 울산지역 테니스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남녀 연령대별로 조를 나누어 조별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로 승부를 가렸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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