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600여명 참가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해

▲ 8일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정대식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서석광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국가대표선발전 겸 제4회 울산시 전국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으며 17개 시·도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산에서는 북구청 장애인수영 실업팀을 포함해 22명의 선수가 대회에 나섰다.

개회식은 8일 오전 문수수영장에서 열렸으며 정대식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서석광 울산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순정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 이상정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장애유형별 단체장, 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울산 장애인수영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나아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체육홍보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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