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600여명 참가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해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으며 17개 시·도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산에서는 북구청 장애인수영 실업팀을 포함해 22명의 선수가 대회에 나섰다.
개회식은 8일 오전 문수수영장에서 열렸으며 정대식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서석광 울산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순정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 이상정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장애유형별 단체장, 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울산 장애인수영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나아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체육홍보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