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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농구/배구
라틀리프, 아시안게임서 태극마크 단다OCA, 한국대표 출전가능 확인
농구 금메달 획득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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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2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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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9·사진 가운데)가 올해 8월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9·사진)가 올해 8월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체육회를 통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라틀리프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결과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라틀리프는 올해 1월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 절차를 마쳤다.

2012년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BL에 데뷔한 라틀리프는 미국 미주리대 출신으로 2017-2018시즌까지 6년 연속 국내 프로농구에서 뛰었다. 이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월 홍콩과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 출전한 바 있는 라틀리프는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게 됐다.

라틀리프는 2017-2018시즌 KBL 정규리그에서 24.5점을 넣고 13.6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로 대표팀 골밑 경쟁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구협회는 “FIBA와 OCA 주관 대회는 선수 자격 기준이 달라 올해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자격 여부를 미리 문의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농구는 라틀리프가 올해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게 됨에 따라 대회 2연패 전망이 밝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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