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9일 울산시간호사회와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정근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이경리 울산시간호사협회장(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9일 울산시간호사회 회관에서 울산광역시간호사회와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울산광역시간호사회 소속 회원에게 대출상품 금리 우대(최대 0.20%), 신용카드 서비스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간호사회는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울산지역 30여개 주요병원과 협회 주관 행사 등에 부산은행의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 하정근 울산영업본부장은 “울산시간호사회 회원 3500여명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