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서 공연

현지 교민·시민들로 성황

▲ 울산예총 관계자와 해외공연단 출연진들이 9일 포르투갈 리스본 카톨릭대 공연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예총(회장 이충호) 해외공연단이 지난 6일과 9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2018 울산예총 우수작품 해외공연’을 선보였다.

6일 스페인 아마비어 알카라 데 헤나레스 요양복지원 강당에서 열린 첫 공연에는 요양복지원생과 수용가족 등 2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9일 포르투갈 리스본 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공연에는 포르투갈 주재 박철민 대사를 비롯해 현지 교민과 리스본 시민 등 3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같은 날 울산예총 및 울산시 관계자는 포르투갈 리스본시 문화예술국을 방문, 향후 두 도시간 우호관계를 맺기 위한 사전협의를 갖기도 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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