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장은혁·중고등부 류은서 최우수작 뽑혀 ‘국회의원상’

▲ 울산 동구 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은 12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제4회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기념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 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은 12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제4회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기념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59건(초등부 6건, 중·고등부 53건)이 접수돼 수상작 10건(초등부 3건, 중·고등부 7건)이 선정됐다.

초등부는 장은혁(전하초 3)군의 ‘바라보는 장애는 스튜핏! 소통하는 장애는 그뤠잇!’, 중·고등부는 류은서(남목고 1)양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장애이해의 시작입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동구청장상, 동구 장애인복지관장상이 전달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장애인식개선의 파급효과를 위해 액자와 다양한 물품 등으로 제작돼 21일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비롯해 학교 및 관공서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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