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LH에 당부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박상우 LH 사장으로부터 울산지역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태풍차바 소송의 건, 혁신도시 우정지역 상징탑, 다운2지구 보금자리 개발현황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윤 의원은 “국가산업단지인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해 지역 주민은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으니, 예타가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현재 혁신도시 동쪽에만 상징물이 설치되어 있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으니, 서쪽에도 상징물 설치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태풍 ‘차바’로 중구 다운동, 우정동, 태화동 일원 침수로 인한 소송도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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