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우슈·택견등 6개 종목 기량 겨뤄

▲ 울산시교육청은 세계전통종합무술교육총연맹(총재 설영진) 주관으로 15일 종하체육관에서 제6회 울산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세계전통종합무술교육총연맹(총재 설영진) 주관으로 15일 종하체육관에서 제6회 울산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를 열었다.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고, 합기도, 우슈, 택견, 해동검도, 무에타이, 킥복싱 등 6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발휘했다.

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는 무예를 통한 학생무술인의 체력 증진, 예의, 인내, 존중 등 올바른 인성함양과 더불어 약자를 돕고 정의를 지향하는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다양한 무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 돕고 화합하며, 예의와 배려를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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