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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응답하라1988’ 기대감 차오르고 있었는데...” 왜 떨어졌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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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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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쳐

배우 이이경이 주목을 받으면서 그가 ‘응답하라1988’에 출연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은 ‘응답하라1988’에 왕조현 역을 맡아 열연한 이세영과 함께 출연해 “응답하라1988 출연이 확정된 줄 알았다. 언론 기사도 그렇게 났고, 회사에서도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했고, 대표님까지도 출연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이경은 “그런데 응답하라1988 캐스팅이 불발됐다. 화가 나서 응답하라1988 신원호PD를 찾아갔다. 나를 피하시더라. 가서 ‘어떻게 된 겁니까? 감독님’라고 물었더니, ‘다음에 같이 하자’라고 하시더라”라며 “‘‘다음’ 그런 말 많이 들었지만 아닌 것 같다’라고 말을 했다. 감독님에게 찾아간 것 만해도 어필을 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느꼈던 점은 오디션 볼 때 악역을 많이 하다 보니 캐릭터가 좀 쎄고 말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고 본 것 같았다. 그런데 미팅을 하다 보니 ‘얘가 왜 이렇게 밝지? 왜 이렇게 말을 많이 하지?’라고 직접 내 앞에서 말씀하시더라”라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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