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4회 걸쳐 진행

울산 북구청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푸른 북구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북구 기후·환경학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그린리더 신입회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후변화의 이해와 전망, 그린리더의 역할, 계면활성제와 화장품 등의 생활화학제품의 원리 이해, EM을 활용한 세제 만들기, 생활 속 일회용품에 대한 생각 나누기, 대안생리대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북구민은 오는 25일까지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241·7762)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