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민중당 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송철호·한국당 김기현에 제안
김 예비후보는 “입장과 정견은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눈앞에 닥친 대량해고 광풍에 노동자 시민의 삶을 지킬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힘을 모으자”고 공개토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라디오, TV 그 어떤 수단도 상관없다. 울산시민이 함께 보고 듣고 판단하고 논의에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자기 표 지키는데 연연하는 정치가 아닌, 울산시와 노동자 시민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모으는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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