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은행장, 亞 존경받는 CEO에
직원 워라밸 확산 노력 인정받아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50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이다.
‘2018년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50여개국 총 2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도 지수(Trust Index), 구성원 평가(Employee Comment), 기업문화(Culture Audit)등 3단계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최종 65개사를 선정했다. 한국기업 중 대기업 부문에서는 부산은행과 함께 신한은행, 현대해상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오후 7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로 실시했으며 올해 4월부터 셧다운 시간을 6시30분으로 앞당기는 등 불필요한 야근문화 근절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