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은행장, 亞 존경받는 CEO에

직원 워라밸 확산 노력 인정받아

▲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 주관으로 진행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빈대인 은행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되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빈대인 은행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50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이다.

‘2018년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50여개국 총 2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도 지수(Trust Index), 구성원 평가(Employee Comment), 기업문화(Culture Audit)등 3단계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최종 65개사를 선정했다. 한국기업 중 대기업 부문에서는 부산은행과 함께 신한은행, 현대해상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오후 7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로 실시했으며 올해 4월부터 셧다운 시간을 6시30분으로 앞당기는 등 불필요한 야근문화 근절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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