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터넷 게시판

왕빛나와 정승우가 파경 소식을 전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덩달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왕빛나는 남편인 정승우에 대해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왕빛나는 "저는 첫 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면서 "데이트 후 헤어질 때 호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 후 집에 데려다 줄 때 '차에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는 남자' '차에서 내려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는 남자' 두 부류가 있었다"면서 "그런데 이 남자(정승우)는 차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어떻게 혼자 태우냐고 하더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승우는 지난 2005년 왕빛나 여동생의 소개를 받아 2년 간의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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